미주 세계선교연합회(AWMA)가 주최하는 “다민족 선교의 밤”이 11월 11일(주) 주님의영광교회(이흥식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크락스턴 난민촌교회, 카렌교회, 히스패닉교회, 필리핀 교회, 독일 교회, 미국 교회, 카렌족 교회, 네팔족, 부탄족, African American 족(탄자니아, 수단, 케냐) 교회가 초청되어 모국어로 찬양을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민부 선교사의 환영사, 나다윗 목사의 기도, 박광자, 조대현, 심항식 목사의 특송에 이어 최중찬 목사가 설교했다. 최 목사는 “마태복음에 나와 있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지상 최대의 명령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세계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질 때까지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당부했다.

이어 2부에는 선교 보고 및 각 나라 교회의 찬양팀이 모국어 찬양을 불렸으며 폐회 송으로 'Jesus Love Me'를 찬양하며 선교의 밤 행사를 마쳤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에는 다민족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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