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이재환 선교사

애틀랜타 선교중앙교회(이호우 목사)는 '일어나 외쳐라'는 주제로 이재환 선교사(COME Mission 국제대표 선교사)를 강사로 모시고 10일(토), 11일 양일간 선교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12일(월)에는 공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선교대회는 10일 '하나님의 두 집 살림(에베소서1:10)', 11일 오전 '아브라함의 자손'(마태복음 1:1)', 오후 '메시아의 비밀(에베소서 :1~9)', 12일에 열린 공개 선교 세미나에서는 '미래선교(스마라 10:8)'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일인 11일에 진행된 선교대회에서 이 선교사는 독일의 한 신학자가 쓴 '메시아의 비밀'(Messianic Secret)이라는 논문에 관해 이야기하며 “예수님이 귀신을 쫓고 병을 고친 후, 병고침을 받은 이들에게 이 사실을 어디 가서 말하지 말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병 고치는 치유 사역이 아닌 인류의 구원 때문이었음을 말해준다”고 설명하며 “인간이 만든 유토피아에 기대를 걸지 말고,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선교사는 “세상이 말하는 미래학은 인간을 불안하게 하나, 참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통치가 올 것을 믿고 미래를 염려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사로 수고한 이재환 선교사는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사역했으며, 온누리교회 선교훈련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컴미션(COME Mission) 국제대표 선교사로 미전도종족 선교를 목표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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