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의 아시안부 학장인 박성진 교수

지난 22일(금)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의 학부과정인 스펄전 칼리지(Spurgeon College)의 입학설명회 및 기자간담회가 둘루스 한 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설명회는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의 아시안부 학장인 박성진 교수가 진행하였다.

박성진 학장은 아시안부에 속한 830여 명의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중 한국학생은 680명이 재학중이라고 설명한 후 다음학기부터 개설되는 스펄전 칼리지의 한국어 과정을 소개하였다.

그는 우선 스펄전 칼리지에 대해 설명하며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의 학부과정을 담당하는 대학으로 현재 22개의 학부 전공이
개설되어 있고 스펄전 칼리지의 한국어부에서는 2개의 학부과정(신학과 통합과정과 글로벌 비지니스 리더십 과정)을 한국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 과정은 온라인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세계 어느곳에서나 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온라인으로 학위과정을 마칠 수 있음은 물론 영어실력이 쌓이면 영어부에서 더 많은 전공을 선택해서 공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름에는 집중과정으로 캠퍼스에 와서 직접 강의를 들을수도 있고 현장 학습을 통하여 역사의 현장에서 배울수 있는 기회도 있으며, 이스라엘을 방문해서 성경의 역사를 실제 보고,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이렇게 온라인 수업이지만 다양한 수업의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또한 신학부와 신학대학원 과정을 통합해서 공부 할 수 있는 신학부 통합과정을 통해 5년 안에 마칠수 있는데 이 과정은 통합과정을 선택할 경우 이미 짜여져 있는 커리큘럼을 따라 대학원 과정을 먼저 들을수도 있다고 전했다.

학교에 대한 소개를 마친후 기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였고, 미리 준비한 입학설명회 자료를 통해 기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끝으로 박성진 학장은 “이제 개설되는 한국부 과정을 앞두고 미국의 3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개 강좌 및 입학설명회를 하고 있는데 이곳 애틀랜타에서도 11월9일(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스와니에 위치한 샤인미션센터(Buford HWY)에서 스펄전 칼리지 한국부의 디렉터인 박영주 교수가 “변화하는 교회 교육, 지금 미래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공개 강좌를 개최하고, 아울러 봄학기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권민재 박사 816-414-3786, ksc@mbts.edu
학교 웹사이트 www.spurgeoncollege.com/ks

<제이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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