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사랑의교회 주일학교 SaRang N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사랑의교회 주일학교 SaRang N 캡처

수능일인 17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학교기도불씨운동 ‘The Light’ 집회에 참석한 청소년과 학생 4000여 명이 학원 선교사가 되기로 결단했다.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들은 ‘다음세대 건초더미 기도운동’을 시작하면서 이같이 결단했다. 말씀을 전한 김요셉 목사(원천침례교회)는 “우리가 생명의 빛 되신 예수님을 신뢰하며 따르고 헌신할 때, 암흑 가운데 한줄기 빛의 놀라운 눈부심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등대의 사명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학교기도불씨운동은 △학생 자발 운동 △연합운동 △지역교회 중심사역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우리는 학교에서 기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에서 기도모임을 만들고 사역하도록 도우며 지역 교회 사역자들이 학교 현장을 섬기고 있다.

<복음기도신문=크리스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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