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회장 윤도기 목사) 는 11월 14일(월)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헬렌 조지아의 할러데이인에서 수양회를 개쵀했다. 

총 43명의 목사와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날 오후 5시에 예배를 드리며 수양회를 시작했다. 부회장 백진현 목사의 사회로 백사무엘 목사의 기도 후, 송영성 목사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딤후 2:20-2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표모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둘째날 오전에는 미니 볼링과 오후 7시 폐회예배를 드리며 2박 3일간의 수양회를 마쳤는데 이날 말씀은 윤도기 목사가 '평강의 은혜'(살후 3:16)란 제목으로 "평강의 주님이 때마다, 일마다 회원 모두에게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같이하시기를 바란다"는 요지로 말씀을 전한뒤 김진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폐했다.

한편, 이번 수양회에서는 재활 중앙병원 원장 한병한 목사가 노년의 건강관리 강의를 하였으며, 미니 골프 게임을 즐긴 뒤에는 시상식과 푸짐한 선물들을 나누었다. 마지막 날이었던 16일에는 이번 수양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과 이사들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나누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크리스찬타임스>

저작권자 © 크리스찬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