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목사회에서 최승일 목사(감사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아틀란타한인목사회에서 최승일 목사(감사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동욱 목사는 아틀란타한인목사회 제44회 총회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5가지 별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동욱 목사는 아틀란타한인목사회 제44회 총회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5가지 별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아틀란타한인목사회(회장 신동욱 목사)는 지난 21일(월) 데큘라 지역에 위치한 나눔장로교회(임석현 목사)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와 2부 총회로 나뉘어 진행된 순서에서 김상민 목사(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장)의 기도, 박용돈 목사(예수교회)의 행 2:1-6, 12-13절 성경봉독, 사모회의 특별 찬양에 이어 회장 신동욱 목사가 ‘초대교회 성도들의 5가지 별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새 술에 취한 자, 천하를 어지럽히는 자, 열병과 같은 자, 예수에 미친 자 그리고 마침내 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이런 이들로 말미암아 새로운 역사가 일어났으며, 한국도 복음의 능력이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를 보았다. 복음의 혁명이 이 땅에 일어나도록 우리에게 사명이 맡겨졌으니 뜨겁게 기도하는 이들이 되자.”는 요지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임석현 목사가 ‘목사회의 발전과 총회를 위해서’, ‘섬기는 교회와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김요한 목사, 엄두섭 목사, 김세희 목사 사모, 서석구 목사 사모, 이규자 목사의 남편 등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나눔장로교회의 부흥을 위해’ 통성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서 신동욱 회장은 목사회를 도운 이지용 목사, 채에스더 목사, 홍애희 사모, 김정례 목사(불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1부  예배는 직전회장 유희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계속된 2부 총회는 신동욱 목사의 인도로 김근태 목사의 기도, 박용돈 목사의 회원점명으로 개회된 후, 회장단 선출에서 신임회장에 최승일 목사(감사교회), 부회장에 이용희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한상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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