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남부 애틀란타지역 예비역 군인회(회장 김종권 목사)의 4월 구국기도회가 18일(목) 주님의영광교회(이흥식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삼상 17:32-37 말씀으로 애틀란타 한인장로교회의 백성식 목사가 “의지와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 목사는 먼저 한국 정세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설교라기 보다는 안보적인 말씀을 전하겠다”며 말씀을 시작했다. 백 목사는 “다윗은 믿음과 함께 전의를 가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담대하게 모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우리도 믿는 자로서, 기독예비군인으로서 언제나 승리하여야 하는데 승리의 요인으로서는 정보능력, 영적 지도력을 가진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젱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지만 오늘 우리 기독예비군은 조국의 안전과 발전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가 되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순서에 따라 엄두섭 목사의 인도로 구국특별기도를 한후, 심만수 목사의 축도와 애국가 제창으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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