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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식 목사 | 105주년 맞은 3·1운동, 그 정신을 기리며(1) 3.1 운동당시 한국 방방곡곡에는 각국의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평양 신학교가 선교지의 본부역할을 하고 있었다. 전국의 선교사들은 3.1운동 전후의 상황을 평양신학교 학장인 스월른 목사님께 보고를 드렸다. 그런데 1941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면서, 선교사들이 본국으로 추방될 때, 그 보고서 뭉치를 한 한국인 신학생에게 남겨주었고, 최근에 그것이 번역됨으로써, 선교사들의 눈에 비친 3·1운동의 실상이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특별히 한국의 교회가 이 날을 기억하고 기념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한국의 교회가 이 운동을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