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 KCBMC(기독실업인협회) 중부연합회(회장 박화실)는 12월 10일(화) '2019년 기독실업인회 초청 만찬(CBMC Homecoming Day)을 둘루스 소재 소네스타 호텔(Sonesta Gwinnett Place Hotal)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1부 환영사, 2부 천경태 스와니지회장의 지회 소개, 손정훈 목사(연합장로교회)의 권면, 박화실 회장의 인사말, 3부 애틀랜타 지회 회장 이취임식, 김선식 13대 애틀랜타 지회장의 이임사 및 감사패 증정, 곽용식 애틀랜타 2 지회 신임회장의 지회 소개, 이수연 씨(애틀랜타 지회)가 일터 사역 간증, 4부 신입회원, CBMC 역대 선배, 초대 손님 소개, 손 목사의 축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지회장 임명식에서 이창향 씨는 애틀랜타 1 지회 지회장으로, 곽용식 씨는 애틀랜타 2 지회 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창향 지회장은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CBMC가 되도록 섬김으로 이 일을 감당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곽용식 지회장은 “만 3년째 CBMC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부족하지만 섬기는 리더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지회 일동은 김선식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고, 김선식 전 회장은 “아내가 아파 힘들 때 CBMC 회원들이 베풀어주신 큰 사랑을 기억한다. 이제는 뒤에서 내가 받은 사랑을 더 크게 돌려드리겠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중부 연합회 소개에서 박화실 회장은 사역 소개에 이어 “북미주 CBMC 중부연합회는 애틀랜타지회, 스와니지회, 몽고메리지회, 샬롯지회, Y지회 5개의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에는 각 지회가 두 개의 지부로 나뉘어질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지회 창립의 확장 및 지회 간의 시너지 창출에 포커스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얼마 전 연합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한 손정훈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10~11절을 본문으로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할 당시 불가능해 보인 130억 프로젝트' CGN TV'가 비전을 가진 기업인들에 의해 세워지는 것을 보며 기업인들의 파워를 알게 되었다. 주님은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소유를 주장하기보다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는 청지기 정신으로 주님께 아낌없이 드리고, 무익한 종이라 고백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사를 전했다.

중부연합회는 5개 지회를 중심으로 현재 약 100여 명의 사업체 CEO,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가입 문의: 770-265-4616

권면사를 전한 손정훈 목사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은 김선식 전 지회장(왼쪽)


왼쪽부터 박화실 중부연합회 회장, 애틀랜타 2 지회 이창향 지회장,애틀랜타 1 지회 곽용식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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