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세기총은 쪽방 기거 어르신들을 위한 밥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쪽방 어르신들을 돌보는 사역으로 9회기 첫 걸음을 내딛었다.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미얀마 지회장 김균배 선교사는 지난 5월 4일(화) 서울시 마포구 소재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 신생명나무교회(담임 장헌일 목사)를 찾아 쪽방에 기거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대체식과 함께, 지팡이와 손전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으로 인해 교회에서 식사를 제공하지 않고 시간 간격을 두고 어르신들이 교회를 방문해 대체식(식사꾸러미)과 선물을 받았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봉사자들이 방문해 대체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대체식과 지팡이, 손전등 등의 선물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세기총 임원 및 후원이사들의 협력으로 준비됐다
심평종 회장은 거동이 어려워 교회로 찾아오지 못한 어르신(92세)을 직접 방문해 대체식과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이 회복되도록 뜨겁게 기도하기도 했다.

인사에 나선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는 “예수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 이니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세기총이 회무를 시작하면서 중요한 영혼을 살리는 일을 하는 것에 대표회장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세기총 미얀마 지회장 김균배 선교사의 기도로 마무리 됐다.<기사제공 세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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