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버지니아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린 한미나라사랑 기도운동연합회의 "제58차 나라사랑 기도성회"가 열렸다.

한미나라사랑 기도운동연합회(회장 박상철 목사)는 지난 7월 20일(화) 오전 11시,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 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제58차 나라사랑 기도성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무총장인 오쾌한 목사의 사회로 예배와 특별기도회로 진행되었다. 설교는 러시아 선교사 김바울 목사가 “나도 애국자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였다.

김 목사는 시편 122장 6절-7절 말씀을 본문으로 “자기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모두 애국자이다. 그렇다면 참 애국자는 무엇을 기도해야 하며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가? 성경은 애국하는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기록되었으며 어떤 약속을 주셨는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는 말이다.

참 애국자는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며 “우리나라가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가 될 때, 우리 백성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백성이 될때 우리나라는 형통한 나라가 된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함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때에야 우리나라가 하나님이 다스리 시고 지켜주시는 형통한 나라가 될 것이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이 참 애국자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본협회의 회장인 박상철 목사는 “팬데믹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다시 모임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다함께 간절한 기도를 드릴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다”고 감동을 전했다. <제이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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