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물품을 트럭에 옮기고 있다.



라면과 쿠키를 운반하고 있다.



Ware State Prison에서 일하는 스탭들




물품 운반 후 한국음식을 맛보기 위해 한 식당에 들렸다.
12월 16일(금), 수 십 년간 재소자 사역을 하고 있는 박동진 선교사(애틀랜 연합장로교회 교도소 팀장)는 올해도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송)와 함께 Ware 카운티 내 Ware State Prison에 라면 8천개와 수프 4천개 초콜릿 1천파운드, 캔디 5백5십파운드를 전달했다.
박 선교사는 2007년 연방 예산이 삭감되어 금, 토, 일 재소자에게 점심 식사가 제공되지 않게 되자 초코파이, 라면 등을 후원해왔으며, 부활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라면, 쿠키, 초코릿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교도소 채플린 Michael Flynn과 수퍼바이져 Edwina Johnson 등 다섯 명은 트럭 한 가득 물건을 싣고, “재소자들이 따뜻한 성탄을 보내게 되었다”며 박동진 선교사와 미션 아가페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Michael Flynn 은 한인들에게 받은 사랑을 재소자에게 꼭 전달해달라고 두 손 꼭 잡고 감사를 표했다
미션 아가페와 박동진 선교사, 사바나 리치몬드힐 교회(이철호 목사)는 현재 Ware 교도소를 정기적으로 방문, 바이블 스타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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