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에 위치한 복음동산교회(박준로 목사)는 4월 1일, 부활주일을 맞아 제3차 성경암송잔치를 열었다. 이번 성경암송잔치는 성경 66권 중 룻기, 에베소서, 골로새서를 가지고 KM, EM, 미국인, 지역교회 사역자, 복음동산교회 성도 등 다양한 성도들이 참가했다.

이날 우승(상금 800불)을 차지한 박성숙 집사는 3회에 거쳐 연승하였으며, 2등에 Audrey Chasteen, 3등에 최신애 전도사가 암송 실력을 선보였다.

복음동산교회 박준로 담임 목사는 “매년 부활절마다 성경암송잔치에 다양한 연령층과 성도들이 참여하는 이 자리가 귀하다”며 “애틀랜타 교민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는 역사가 일어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경암송잔치는 1등 800불, 2등 300불, 3등 200불, 4등 100불의 상금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