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참빛교회(황주 목사) 시니어 사역팀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 참관을 위하여 지난 4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2박 3일동안 연합장로교회를 방문했다.
이번 참관단을 인솔한 김은경 전도사는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의 시니어 사역 프로그램과 경험을 배우고 시니어 평생훈련기관으로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시니어 행복대학' 시스템 견학을 통해 뉴저지 본 교회 시니어 사역 기획에 반영하고자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참관단은 삼 일에 걸친 시니어 사역 세미나를 듣고 마지막 날인 4월 7일(토) 아침부터 '행복대학 일일 참관 프로그램'에 따라 행복대학 채플과 오전 수업에 참석하여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연합 장로교회 시니어 사역 담당 김재홍 목사는 '시니어 라이프 이해와 시니어 사역 구조 만들기'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지난 10년동안 섬겨온 시니어 사역의 경험과 'S.E.N.I.O.R.S'로 구분한 일곱 가지 시니어 사역 분야의 주제 세미나를 진행하며 21세기 시니어 사역의 새로운 비전을 강의하였다.
시니어 행복대학 학장 장학근 장로는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영성과 새 소명을 받아 각자의 꿈을 완성케 한다'는 '시니어 행복대학의 사명 선언서'를 소개하며 행복대학의 연혁과 조직, 운영방침 및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강의했다.
또한, 장 학장은 “뉴저지 참빛교회가 시니어 사역의 비전을 가지고 행복대학을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뉴저지 참빛교회 시니어 대학의 부흥 성장을 위해 기도하며 합력하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팀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한 연합장로교회의 강은자 전도사는 '시니어 대학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마무리 세미나를 통해 “시니어 대학은 평생 교육기관의 역할을 맡아 모든 시니어분들을 봉사와 선교의 장으로 이끌며 새로운 시니어 문화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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