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는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의 미주네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제8회 리더십 컨퍼런스를 4월13일(금)부터 15일(일) 버지니아 풰어뷔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각 지회 사례발표와 강의 그룹토의가 진행되어 미국내 활동, 각지회의 연대방안, 2세들 네트 워크 를 중심으로 앞으로 한미여성회의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성공적 완성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또한 국회의사당을 방문하고 워싱턴 DC의 벗꽃축제를 관람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시간, 미네소타, 텍사스, 플로리다, 노스다코타, 라스베가스, 켄터키, 조지아, 유타, 알칸소,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12개 주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경희 앤더슨, 부회장 미자 퍼킨스, 부회장 그레이스 비질란테, 동부지회장 선 가스틴, 서부지회장 앤 돌시, 사무총장 혜선 리드, 사무차장 김지희, 재무 던 블래져, 총무 정희 잔슨, 문화부장 수잔 제퍼스, 회원부장 숙희 잔슨, 이사장 김혜일, 부이사장은 최향남 씨로 2018-2019년 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실비아 패튼 회장을 인준하였으며 14주년 기념 만찬에는 김동기 총영사를 비롯, 쳅 피터슨 주상원의원, 비비안 왓츠, 마크 김, 마크장, 주 하원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랄프 노텀 주지사는 헬렌 장 전회장과 킴 마리나 2세들의 모임에 표창장을 보냈다.
KAWAUSA는 미 주류사회 각계 각층에서 봉사와 사회 활동하는 국제결혼 여성 단체들의 연합체로, 주류 사회와의 징검다리 역활을 좀 더 활성화 하고, 미국 내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2004년 결성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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