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벧엘교회(이혜진 목사)는 6월 10일(주) EM(Epicenter Ministry) 예배를 시작했다.
24명이 참석한 가운에 드려진 예배에서 이유진 EM 담당 전도사는 '창세기 1장1-2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 전도사는 “세상이 말하는 세상의 시작은 '빅뱅 이론'인데 이는 하나님이 존재하셔야 가능하다”고 말하고 “세상에서 말하는 적자생존의 원리는 인간의 도덕성을 설명할 수 없으며 하나님이 계셔야 설명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어둠에서 빛을 창조하셨듯이, 우리 삶의 어둠과 혼돈에서 빛과 온전한 것들을 창조하신다”고 전했다. 설교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설교와 관련된 몇 가지 주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유진 전도사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 말씀이 중심이 되는 예배를 지향한다”며 “자유롭고 가족 같은 모임속에서 예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한다. 예배뿐만 아니라 이 땅의 젊은이들이 일터에서 예수님의 불을 품어내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틀란타벧엘교회의 새로 시작하는 EM 사역을 맡은 이유진 전도사는 “애틀랜타 가운데 영적 부흥을 허락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시작 단계에는 오로지 예배에 전념하고자 한다. 서로의 교제가 있기 전에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무엇보다 성령의 임재를 갈망하고 말씀이 있는 그대로 선포되는 예배를 지향한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사역의 중점을 어디에 두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이 전도사는“하나님과의 친밀감이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없으면 세상의 다른 그룹들과 우리가 다를 것이 없다. 먼저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회복하여 하나님과 친밀해질 수 있는 예배의 자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은 성도들 간의 가식 없는 교제 가운데 예수 안에서 서로 격려하고 가까워지는 관계들이 생겨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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