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시나브로교회에서 열린 뉴저지 목사회 제9회기 정기총회가 열렸다.

뉴저지목사회 제9회기 정기총회가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해스브로 하이츠에 있는 시나브로교회(박근재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부회장 김종윤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설교한 유재도 목사(땅끝교회, 직전회장)는 “두려워하지 말라”(여호수아 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된다.”며 팔과 다리가 없는 36세의 젊은 크리스천 닉 부이치치의 최근 저서를 인용, “두려움은 느낌일 뿐, 현실이 아니야”라는 말을 소개했다.

회원 68명중 21명이 참석한 2부 총회에서는 회기중에 있었던 각종 사업에 대한 보고와 신임회장단으로 현 부회장인 예수드림교회의 김종윤 목사와 드림교회의 유병우 목사를 회장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감사팀으로 김정문 목사와 이병준 목사를 유임했다.

신임회장 김종윤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지난 회기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현재의 회원수 68명을 언급하면서 회원 확충에 힘을 쓰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KCC News 권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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