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에스더 목사

지구촌 영혼사랑교회(채에스터 목사)는 7월 7일(토)부터-8일(주)까지 새성전 이전예배 및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부흥회 첫 날인 7일(토) 기도순서를 맡은 박용돈 목사는 “'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이 지구촌 영혼사랑교회에 임하여 모두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대표 기도를 드렸다.


담임인 채에스더 목사가 성회를 인도한 이번 부흥회는 디모데전서 6:11-21 말씀 봉독 후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채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포로가 되어 살아간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의 종 노릇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포로가 되어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세상의 왕이시고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으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채 목사는 “나는 한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문맹인이다. 문맹인이 어떻게 목사를 하느냐는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70이 넘는 나이에 교회를 개척했다”고 간증하며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가까운 가족, 친지들에게도 인정받는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조대현 목사의 특별찬양, 표모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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