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는 제7회 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시니어합창단(지휘 서병윤)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9월 15일(주) 아틀란타한인교회 대예배실에서 개최되었다.


시니어 합창단은 아틀란타 한인교회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2012년 창립되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여호와를 찬양하리라”는 표어를 가지고, 약 50~60명의 멤버가 매주 수요일 연습하고 있으며, 일 년에 한 번 정기 연주회를 열고있다.


연주회는 이기철 장로의 개회기도에 이어 시니어합창단은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나의 눈 열어주소서' 등의 찬양곡과 '내 맘의 강물', '바램',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의 가곡을 불렀고, 이어 여성 중창단은 '고향의 노래', '주 나와 함께 하네'를 노래했다. 이어지는 무대는 KCA Youth Choir가 'Better than I', 'Pure Imagination'에 이어 '시스터 액트 메들리'를 율동과 함께 노래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목관 5중주는 각 악기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조화로운 선율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매년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무르익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느낄수 있게 했다.


목관 5중주 연주

서병윤 지휘자

여성 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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