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한교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여서 예배드릴 수 없는 교회의 상황에 온라인 특별 부흥회를 시작하였다. '세미한 7:14' 라는 주제로 월-금(주중) 7:14pm에 진행되는데, 7:14가 뜻하는 바는 역대하 7:13-14 의 말씀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의 말씀이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백성인 이 시대의 크리스천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각자의 처소에서 무릎꿇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듣고 COVID-19 전염병을 멈추게 하실 것이라는 강력한 믿음으로 시작하였다.

또한 이은상 담임목사는 전세계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에 이렇게 큰 영향을 끼치며 전세계 사람들의 발을 묶어버린 이유는 성령님께서 이 시대 가운데 교계와 사회의 여러 분야를 마치 밭을 기경하시듯 새롭게 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라며, 이 온라인 세미한 7:14 부흥회를 시작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이어, 여러 교회가 기존 수요, 금요, 주일예배를 대체하는 방법으로 온라인 예배를 시작하는데, 이럴 때 오히려 한발짝 더 나아가 성도님들의 가정과 사업터에 더 깊숙히 들어가 하나님께서 받으실 합당한 예배를 세우는 것이 이번 온라인 특별 부흥회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미 3/16 (월)부터 영성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세미한 7:14 온라인 특별 부흥회는 350-400여 가정이 동시간에 함께 각 처소에서 예배에 참석하였고, 라이브 실시간으로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은 후에 예배의 녹화 영상을 보며 예배에 참석했는데, 영상 출력 이 후,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매예배 영상이 1,400여명 이상이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한 7:14 온라인 특별부흥회는 이은상 담임목사와 세미한교회 부교역자들의 설교로 진행이 되지만, 이번 주일 (3/22)부터 다음주 화요일 (3/24)까지 3일간 '내려놓음'의 저자로도 잘 알려진 이용규 선교사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설립위원장)를 모시고 계속해서 진행된다. 온라인 특별부흥회를 참석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www.YouTube.com/theSemihanChurch 또는 유투브에서 '세미한교회'를 검색하여 참석할 수 있다.

기사제공: 세미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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