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미국 텍사스 주 서덜랜드 스프링스에 있는 제일 침례교회에서 예배 도중 총기 난사가 발생했다. 총격은 현지 시각 오전 11시 30분에 일어났으며 목격자들은 약 20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현지 언론은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하고 있다. 총격 당시 예배당 안에는 50여 명이 예배를 하고 있었던 것을 전해졌다. 현재 FBI와 경찰이 현장 목격자들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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