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2일부터 미주 최초 한민국 비상시국을 위한 철야집회가 열렸다.
지난 11월 12일부터 미주 최초 한민국 비상시국을 위한 철야집회가 열렸다.

지난 11월 12-23일 대한민국의 정치적 혼동에 관하여 비상시국으로 판단한 재미기독교지도자들은 구국철야집회를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개최했다.

15대, 16대 한국 국회의원을 역임한 조웅규 의원은 문정부의 매우 위험한 국정의 위기를 넘어 기사회생한 윤석열 정부를 위해 정치인들의 각성을 위한 강연과 땅굴전쟁으로 승리한 월남의 경우를 예로 들며 한국은 땅굴전쟁에 대비해야 하며, 계엄령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 공군예비역 소장 한성주 장로가 연설하고, 해외에서 본 대한민국과 대책에 대하여 정태석 장로가 연설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헌영 목사(큰빛교회)는 한국을 위한 통성기도 인도로 성령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도록 했다. 
“미주에서 최초로 전국 리더십들이 모여 국가를 위한 철야집회는 큰 의미가 있으며, 한국은 부산서 5시간 서울 광화문에 모이지만, 미국은 비행기를 5시간 반 타고 전국에서 모임에 큰 의미가 있다”고 이우호 목사는 말했다. 

금번 집회는 달라스 애국기독인총연합회(회장 원관혁 장로)와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회장 이우호 목사)이 공동주관했다. 차가운 초겨울의 추위에 전기난로를 앞에 두고 목회자들은 밤샘을 하며 비상시국의 원인을 분석하며, 미주성도들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대화가 새벽기도회까지 이어졌으며, 향후 연합하여 철야집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번 집회를 위해 펜실베니아 김현국 목사는 주일설교를 맡았으며 달라스, 시애틀, 플로리다, 휴스턴, 샌안토니오, 캘리포니아에서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기사제공: 재미기독교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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